강소기업 탐방

해외연수 전문성으로 승부한다 "아이원트래블"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9-03-06 / 조회수 : 602
관광 위주의 해외연수는 이제 그만. 아이원트래블과 함께라면 해외 선진 기관을 둘러보고 국제회의까지 하는 ‘진짜’ 해외연수를 경험할 수 있다. 오직 전문성으로 우뚝 선 아이원트래블의 김충석 대표를 만나 회사와 업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아이원트래블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2012년 설립한 아이원트래블은 기업, 공공기관, 대학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해외연수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여행업에 베이스를 두고 있지만 특수 목적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죠. 벤치마킹 요소가 있는 외국의 기업이나 정부를 섭외하고 사업시찰, 간담회 등을 기획·진행합니다. 분야도 정책·경영, 교육, 복지, 환경, 농·축산업, 금융, 의료, 물류, IT, ICT 등 폭넓게 다룹니다.

타 업체와 비교해 아이원트래블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그동안 해외연수는 일반 여행사가 보유한 패키지여행 상품에 연수기관 방문을 포함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아이원트래블은 기획부터‘벤치마킹 해외연수’를 중심에 두기 때문에 서비스의 차원이 다릅니다. 높은 재구매율이 이를 증명합니다. 단기간의 이윤보다 장기간 고객과의 관계설정,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해외연수가 목적입니다. 

그동안 진행한 사업을 예로 들어주세요.
이화여자대학교의 경우 파리의 OECD 본부에서 직원들과 여성 정책 관련 세미나를,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의 경우 덴마크 코펜하겐시청에서 벤치마킹 회의를 기획·진행했습니다. 기관, 가이드, 통역사 섭외부터 현지 교통·숙박 예약, 프로그램 진행, 종료 후 피드백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의형이 아닌 체험형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아이원트래블의 강점입니다.
 
▶김충석 대표(좌)

10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성장 속도가 빠릅니다.
아이원트래블 설립 전 외국계 기업에서 20여 년 근무했습니다. 해외 기관들과 국제회의도 많이 하고, 해외에 대한 식견이 높은 편입니다. 그 경험을 살려 벤치마킹 해외연수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고객사 한 곳부터 시작해 현재는 500여 개의 고객사가 함께하고 있고, 그동안 함께 일한 고객사는 모두 1,000여 개 정도 됩니다. 기존 해외연수 시스템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접근했기 때문에 업계의 리더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50%씩 성장해 왔으며 올해도 50% 성장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직원도 그에 비례해서 늘어갔고, 앞으로도 계속 규모를 키워갈 것입니다.

해외연수 서비스업의 전망은 어떠할까요?
국내 기업이나 기관에서도 이제는 외유성 연수가 아닌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원합니다. 해외연수 시장은 점점 전문성을 띄게 될 것이고 이에 따라 전망이 매우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아직 ‘외유’에 익숙한 고객들과 눈높이가 맞지 않을 때가 있지만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해소되리라 봅니다.

채용은 어떻게 진행되며, 지원자의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보시나요?
수시채용을 하고 있고, 1차 서류, 2차 면접으로 이루어집니다. 경쟁이 치열한 서비스업이다 보니 기획 능력과 세일즈 능력을 높이 봅니다. 정부 기관은 공개 입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사람 앞에서 회사 장점을 어필하여 일을 가져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더불어 어학 능력,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경험, 열린 사고, 시스템에 맞춰 일할 수 있는 논리적 사고를 봅니다. 또, 요즘은 트렌드가 금방 바뀌고 고객사도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원하기 때문에 평소 글로벌 트렌드에 관심을 많이 갖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회사 분위기는 어떠한가요?
20대, 30대, 40대가 골고루 있는 젊은 회사입니다. 수평적이며,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법인 콘도를 이용할 수 있고, 생일자에게는 작은 선물을 합니다. 야근은 거의 없습니다. 외국계 회사에서 오래 일했다 보니 불필요한 야근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녁이 있는 생활을 위해 전체 회식은 1년에 한 번, 팀회식도 원하는 직원들끼리 가끔 하는 정도입니다. 사업 특성상 직원들은 해외출장을 1년에 3~4회 가게 됩니다. 3~4년차만 되어도 해외의 많은 곳을 경험하게 되죠. 손꼽히는 선진 기관들을 방문하기 때문에 시야를 넓히고 싶은 이들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됩니다.

앞으로 목표는 무엇인가요?
해외연수 업계는 전문성을 쌓아가는 기초단계입니다. 아직 많은 해외연수가 패키지 시장에 묶여있습니다. 해외연수 시장을 개척해가는 선도자로서 해외연수 시장이 하나의 완벽한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려 합니다.

취업을 앞둔 캠퍼스 플러스 독자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젊은 나이에는 도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에 안주하지 말고 세계로 눈을 돌려 경험을 하고, 그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국내 기업에 노크하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경험에서 창조적인 활동이 나옵니다. 발 딛고 있는 곳이 전부가 아니니 우물 안에 갇혀 있지 않길 바랍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 정보 사이트 워크넷 www.work.go.kr

고용정보원, 충북 ICT 인재 양성 적극 지원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충북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공공서비스 ICT(정보통신기술)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전기관-지역대학 인재양성 협약’에 따른 이번 프로그램에는 충북대·한국교통대·서원대·우석대(진천캠퍼스) 등 지역 대학생이 참여한다. ‘취업률 제고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등 4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총 8개 팀을 구성하고, 고용정보원 실무자가 학생들의 멘토를 맡아 연합프로젝트 계획 발표에서부터 추후 진행될 중간점검, 성과발표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을 지원한다. 현장실습도 이뤄진다. 1주차 업무체험 단계에서는 워크넷·직업훈련포털(HRD-Net)·고용보험 등의 국가고용전산망 실무진이 개발·서비스·운영 및 관리 등 다양한 현업 정보를 제공한다. 2주차 연합 프로젝트 단계에서는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SQL 실습’ 등 역량 향상을 위한 실습 교육과 학생들의 ICT 개발연구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취재_신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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